화우 해외 법무팀과 이성주 변호사(첫번째줄 왼쪽 두번째). 사진=법무법인 화우법무법인 화우(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 ALB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해외 업무 분야 로펌’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LB 한국법률대상은 톰슨로이터 산하의 권위 있는 글로벌 법률전문 미디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차를 맞았다.
화우는 전통적 크로스보더 투자 및 금융거래 자문과 아울러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 대응, EU 외국기업 보조금 규제, 미국 IRA 법, 반부패법, 개인정보 보호 및 핀테크 규제 등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통상 규제에 대응하는 자문까지 수행하며 ‘올해의 해외 업무 분야 로펌’에 선정됐다.
이준우 화우 해외법무팀장은 “여러 분야의 한국변호사, 외국변호사, 해외사무소 전문인력 등이 해외 업무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종전에 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법률자문 역량이 강화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화우는 국내 기업의 미국, EU, 동남아 진출과 관련하여 각종 통상규제, 경쟁법, 금융규제, 조세, 개인정보 등 해외 규제 자문을 포함하여 해외 진출을 위해 최고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우 자문그룹 이성주 변호사는 ‘올해의 젊은 변호사’로 선정됐다. 이 변호사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그란데클립의 스테이폴리오 인수 등 주요 M&A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의 가처분 승소를 비롯해 다올투자증권 등 금융회사를 포함한 주요 상장회사 경영권 분쟁에서 주주총회 대응 및 의결권 자문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올해의 젊은 변호사’ 상은 국내에서 활약하는 40세 미만의 변호사 중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딜이나 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법률시장의 차세대 리더로 기대되는 변호사 1명에게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