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철 유베이스 그룹 대표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베이스 클라이언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술 운영 통합 솔루션 'U-큐레이터'를 통한 AICC 서비스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업계 최초의 기술·운영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서비스로 새 패러다임을 열겠습니다.”
업무처리위탁(BPO) 전문 기업 유베이스 그룹의 권상철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베이스 클라이언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술·운영 통합 솔루션 'U-큐레이터'를 통한 AICC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베이스는 U-큐레이터가 26년간 컨택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위고·한일네트웍스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AI·인프라를 결합해 100% 내재화된 AICC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U-큐레이터는 솔루션 설계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주체가 통합 관리함으로써, 컨택센터 운영과 IT 기술을 별개로 적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분명한 책임 소재, 시스템 호환 오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상담·관리·교육 등 6개 요소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정보 보안 인증을 받아 안전성도 강화됐다.
유베이스는 AI 역량을 갖춘 전문 상담사를 육성해 고객·기업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 이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권 대표는 “고객기업과 고객, 상담사 모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상담 업계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