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벤처기업협회·강남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투자자 대상 사업 발표

벤처기업협회와 서울 강남구청이 운영한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지난달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벤처기업협회와 서울 강남구청이 운영한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지난달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서울 강남구청과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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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벤처·스타트업이 수월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교류 △글로벌 대기업 및 현지 선진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외부 기업·기관 등과 협업해 신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 미팅 등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은 벤처기업협회와 강남구청이 섭외한 전문가로부터 투자 유치 관련 멘토링을 받은 뒤 싱가포르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표(IR)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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