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형외과학회 새 회장에 손대구 계명대동산병원 교수

34대 회장으로서 2년 임기 수행

손대구 계명대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사진 제공=계명대동산병원손대구 계명대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사진 제공=계명대동산병원





손대구 계명대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관련기사



1966년 설립된 대한성형외과학회는 현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등 자학회 3개와 개원의 중심 단체인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외에 산하 7개 지회와 18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손 신임 회장은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을 맡았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의정 갈등 속에서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되었다"며 "성형 및 재건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