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대화하는 뇌

■셰인 오마라 지음, 어크로스 펴냄

/사진 제공=어크로스/사진 제공=어크로스






호모 사피엔스는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뇌과학자인 셰인 오마라는 대화를 꼽는다. 그는 “우리 자신의 기억과 언어를 지원하는 뇌 시스템과 상대방의 뇌 시스템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이라고 정의하며, 대화가 없다면 각각의 기억과 언어는 ‘나’를 넘지 못하고 고립돼 ‘우리’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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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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