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삼성화재 車 정비·수리 모바일 서비스, 출시 100일 만에 100만 회원

O2O 플랫폼 카케어 소바자 호응

삼성화재 가입자 아니라도 이용 가능

100만 기념 신규 가입자 선물 이벤트






삼성화재(000810)는 올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카케어'가 출시 100여 일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케어는 차량 정밀진단, 경정비, 차량수리 등을 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 보고서까지 받을 수 있는 삼성화재의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화재의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된다.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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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어는 고객이 정비 공장을 고를 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Car케어 고객들은 주변 정비소의 평점과 실제 사용자만 작성할 수 있는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케어는 고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차, 세차, 렌터카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에 대한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회원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동안 카케어 가입고객 전원에게 정밀진단 무료 쿠폰(2만원), 엔진오일 교환 또는 배터리 교환 할인 쿠폰, 대리운전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관리 및 제휴 서비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1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 추가 등을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 카케어 서비서는 삼성화재 보험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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