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헤즈볼라 1명 잡겠다고…






한 레바논 시민이 23일(현지 시간)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 바스타 지역의 8층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완전히 무너져내린 모습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건물에 숨어든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고위 간부 1명을 사살하겠다며 새벽 4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로 기습 공격했다. 공격의 결과로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66명이 다쳤지만 건물 내에 헤즈볼라 지도자가 실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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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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