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는 위믹스 재단이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덴덴가든(가칭)’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덴덴가든은 ‘덴데카덴(DenDekaD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이다. 덴데카덴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웹3 전문 회사 스타라타가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지식재산(IP) 프로젝트다. 신으로 변해가는 캐릭터 7명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등으로 제작한다. 2022년 출시한 NFT 756종은 48초 만에 완판됐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세일러문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일본 최대 제작사다.
위메이드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글로벌 히트작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축적한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전수한다.
위메이드는 “양사는 덴덴가든의 성공적인 론칭과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