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의 ‘2024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에 노력한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이다.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됐다.
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021년 128억 원, 2022년 346억 원, 2023년 279억 원, 2024년 11월까지 235억 원 총 988억 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