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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클래스 통째 이식…"최상의 럭셔리 E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사진제공=메르세데스-마이바흐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사진제공=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더 고급스러운 메르세데스-벤츠를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 최상위 모델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올해 8월에는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메르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늘렸다.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마이바흐 EQS SUV는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기차 시대에도 지키겠다는 포부와 SUV 차량의 강인한 존재감을 내·외관에 담았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패밀리 룩과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및 레터링 등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실내는 완벽한 장인정신으로 완성했다. 마이바흐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마이바흐 엠블럼 등을 적용해 더욱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탑재해 현대적 세련미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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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뒷좌석에는 고품격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편안함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의 수준을 뛰어넘는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앞 동반석을 움직여 바로 뒷좌석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쇼퍼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또 4인승 옵션을 선택하면 냉장고와 삼페인 잔이 포함된 뒷좌석 센터콘솔을 적용해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의 MBUX 태블릿을 기본 적용해 후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손짓만으로도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했다.

마이바흐 EQS SUV에는 주행 모드 중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기존 컴포트 주행 모드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기준 2억 2500만원(VAT 포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사진제공=메르세데스-마이바흐메르세데스-마이바흐. 사진제공=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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