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6년 연속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충북‧경북도, 청주‧포항시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출산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마더박스 전달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1146가구에 약 2억8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이달 초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