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울산페달·울산몰 올해 마지막 소비 진작 행사 진행

12월 1~28일, 중소벤처기업부 12월 동행축제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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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과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 진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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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권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2만 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 1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울산페달에서는 3만 원 이상 주문 시 1만 원 할인권을 선착순 14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사 홍보 또는 구매 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 원 또는 1만 원을 제공하는 추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울산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기본 7%할인과 함께 울산몰·울산페달의 각종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이중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 등 타 결제 수단을 이용해도 주문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 진작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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