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김흥열씨의 ‘가을 스케치’ 등 수상작 170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해 총 1404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약 2000여만원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12월 중 경기관광플랫폼에 게시되며 경기도 이미지가 필요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각종 관광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시·활용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국내·외에서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