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토스뱅크 “이사회 전문성 강화”…사외이사 6명으로 늘려

사외이사 비중 3:6으로 확대





토스뱅크가 사외이사를 늘려 이사회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강승수 메인스트리트벤처스 준법감시인과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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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외이사인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최성희 토스뱅크 최고상품책임자는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미등기 임원인 업무집행책임자로 재선임됐다. 업무집행책임자는 은행 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선임되며 필요시 이사회에 참석한다. 사내이사는 한 명 줄어든 대신 사외이사는 한 명 늘려 사내이사 대 사외이사 비중이 3대6이 됐다.

현 사외이사인 박세춘 법무법인 상임고문과 이건호 금융혁신연구회 대표는 연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6년 11월 28일까지며 연임된 사외이사의 경우 내년 11월 28일까지다.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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