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파크골프계 인사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파크골프 관련 모임인 홍익인간파크골프연구소는 지난 3일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찾아 선거관리위원회에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인 추첨을 촉구하는 582명의 서명 연서를 전달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는 선거운영위원회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선거인단이 한 표씩 행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일 선거인단 추첨을 앞두고 있다.
연구소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명운동을 진행해 582명의 서명을 모았다.
정부곤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발전과 협회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호인들이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