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DGB금융, 원주시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상생금융'

황병우(앞줄 왼쪽) DGB금융그룹 회장이 9일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핫팩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DGB금융그룹황병우(앞줄 왼쪽) DGB금융그룹 회장이 9일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핫팩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강화하고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구매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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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DGB사회공헌재단 봉사단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피고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직접 시장 곳곳을 누리며 필요 물품을 구매했다. 또 iM뱅크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핫팩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지원한 물품은 사전에 취약계층 개개인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물품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다양한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황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필요에 맞는 양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와 골목 상권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동행할 수 있는 밀착형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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