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영상] 조국 실형 확정에 눈물 흘린 지지자들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형주 기자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형주 기자




“윤석열 내란정권 타도하자!”

“조국 구속!”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추징금 600만 원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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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초역 대법원 앞에서 침묵의 피켓 시위에 나섰던 조 대표 지지자들은 대법원 결과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고 탄식했다. 서초대로를 사이에 두고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서로 얼싸안는 모습이었다.

조 대표의 의원직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3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할 예정이다.



조은샘 인턴PD·이승령 기자·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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