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광주‧대전보건대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

이사회 구성, 운영계획 등 확정

글로컬 선정 따른 연합대학 첫 발

대구·광주·대전보건대가 참여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가 13일 열렸다. 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대구·광주·대전보건대가 참여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가 13일 열렸다. 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구 수성구 한 호텔에서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가 함께 참여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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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3개 대학이 연합으로 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3개 대학은 이사회 구성, 정관 승인, 운영 계획 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 총회를 통해 연합대학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연합대학 출범은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 보건교육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보건의료교육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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