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브랜드 전설의 부활, ‘르노 5 터보 3E’ 양산 발표

르노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의지 발현

클래식 아이콘, 르노 5 터보 부활 선언

르노 5 터보 3E 양산 발표르노 5 터보 3E 양산 발표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르노(Renault)가 브랜드 역사에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컴팩트 해치백 모델 ‘르노 5’를 순수 전기차로 부활시킨 가운데 ‘더욱 강렬한 전설의 부활’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르노는 르노의 새로운 전기차, ‘르노 5’를 기반으로 한 초고성능 사양인 ‘르노 5 터보 3E(Renault 5 Turbo 3E)을 양산 결정하고 새로운 시대의 ‘르노의 아이콘’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르노 5 터보 3E 양산 발표르노 5 터보 3E 양산 발표


르노 5 터보 3E는 과거의 ‘르노 5 터보’가 그랬던 것처럼 대담하면서도 공격적인 볼륨이 돋보이는 차체와 클래식한 레터링의 조화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과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랜드는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나 사양의 구성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후륜의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 환산 기준 500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후륜’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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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르노 5 터보 3E는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구성 및 구동계를 바탕으로 민첩하고 폭발적인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는 르노 5 터보 3E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그리고 관련된 정보 등은 이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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