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3위에 선정됐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해 신고하는 온라인 창구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현장민원 처리실태 △내 지역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11월 말 기준 14만 24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으며, 처리시간은 평균 8시간 37분이었다. 이는 25개 자치구 평균 현장민원 8만 1610건, 처리시간 15시간 51분을 웃도는 실적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