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하면 보성’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민선 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철우 군수의 고강도 청렴시책이 보성군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해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에서 단 3곳에 불과하다. .
보성군은 청렴체감도(80.2), 청렴노력도(91.4)로 종합청렴도 1등급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226) 평균인 77.1점보다 5.6점 높은 82.7점이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김 군수의 강력한 반부패 추진 의지로 시행한 청렴추진단 구성, 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청렴 정책 등을 통해 5개 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여기에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군민,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부문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감점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90.2점의 평가를 받았다.
외부 체감도는 부패 인식과 부패 경험 두 가지 분야가 평가되며, 부패인식 분야는 부정 청탁, 특혜 제공, 업무 투명, 절차 위반, 갑질 행위, 사익 추구, 소극 행정 등 7개 항목, 부패 경험은 금품 등 제공 경험률, 경험 빈도 등 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올해 보성군은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해피콜, 다양한 청렴 교육 외에도 주민 불편 해소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소통600, 문자 한 통, 군수 주재 청렴 특강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왔다.
‘혁신이면 혁신, 청렴이면 청렴’ 민선 7·8기 민선 군정을 일관되게 꾸려온 김철우 군수는 그 연륜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는 김철우 군수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보성군은 2018년 보성군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에 불과했지만, 김철우 군수가 취임한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전남 1위)에 이어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신화를 달성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보성군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공직자, 유관 기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 문화조성에 앞장서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