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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징어게임2' 엇갈린 반응에…관련주 급락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개 이튿날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27일 오전 9시 49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7.80%(5080원) 떨어진 1만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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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을 앞둔 아티스트스튜디오(200350) 역시 전일 대비 28.69%(6400원) 하락한 1만6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086980)(-17.39%), 작품의 영상 특수효과를 맡은 위지윅스튜디오(299900)(-23.59%%), 덱스터(206560)(-21.19%) 등도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날 공개된 오징어게임2를 두고 혹평과 호평이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자 관련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총 7화로 구성된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여한 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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