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광주과학관 4D영상관 리뉴얼 완료…31일 개봉박두

극장형 가죽 시트에 쾌적한 환경 탈바꿈

6종 이상 특수효과…다이내믹한 움직임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4D영상관의 리뉴얼을 완료되고 오는 31일부터 관람객에게 재오픈한다.

관련기사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모션 시트는 기존 총 54석에서 40석으로 변경된다. 모션 시트는 극장형 가죽 시트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특히 3축 시뮬레이터 모션 시스템을 도입해 진동, 충격, 바람, 안개, 물 분사, 섬광 등 6종 이상의 특수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개인별 3단계 이상의 진동 강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다채롭고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4D영상관은 총 3개의 영상이 상영된다. 모글리의 정글 탐험을 주제로 한 ‘모글리 정글어드벤처’, 컴퓨터 과학자를 꿈꾸는 괴짜 사고뭉치 맥스의 하루를 담은 ‘해피패밀리2 넥스트 레벨’, 지구 온난화를 이겨내는 삼 남매의 대모험 ‘스톰 라이더’다.


광주=박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