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년 한국 산업 생태계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이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바이오·AI·로봇 등 신산업에서는 규제 완화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반면 기술인력 부족과 고환율 등 경영 리스크도 심화되어 스타트업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 중국發 기술 추격으로 산업 생태계 재편
산업기술평가원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0.3년으로 좁혀졌다. 석유화학·철강·반도체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됐고, 전기차 시장에서는 BYD가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BYD는 2025년 1월 16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범해 첫해 최대 1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신산업 규제 완화로 시장 기회 확대
2025년부터 신약 허가·심사 혁신 프로세스가 시행된다. 전담팀 구성과 대면상담 확대로 신약 허가 기간이 295일로 단축되고,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도 120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로봇 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 확보와 함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휴머노이드 개발 경쟁에 가세했다.
■ 기술인력난과 고환율 등 경영 리스크 심화
SW·바이오·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서 기술인력이 3만 9190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와 전자, 화학, 기계 등 4개 업종에 인력 부족이 집중됐다. 고환율로 인한 기업 피해도 심각해져 중소기업은 환율이 1% 상승할 때마다 영업이익률이 0.36%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가격·기술·디자인까지 갖춘 중국…올해 전 산업서 생존경쟁 격화
- 기사 바로 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EA4Y2
- 핵심 요약: 한중 기술격차 0.3년으로 축소, 석유화학·철강·반도체 등 전 산업 분야 경쟁 심화
- 창업자 인사이트:
* 실행시점: 2025년 1분기
* 목표: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로 시장 포지션 강화
* 대응방안: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R&D 투자 확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2, 2025년부터 ‘신약 신속 허가’ 시행…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 완화
- 기사 바로 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2SIG7Z
- 핵심 요약: 신약 허가 기간 295일 이내로 단축, GMP 평가 및 실태조사 신속 진행
- 창업자 인사이트:
* 실행시점: 2025년 1분기
* 목표: 신속 허가제도 활용한 시장 진입 가속화
* 대응방안: GMP 평가 사전 준비, 원료의약품 공급망 다변화, 신약개발 프로세스 최적화
3. 테슬라·엔비디아 이어 삼성까지…휴머노이드 경쟁 시작됐다
- 기사 바로 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B18UJ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확대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 창업자 인사이트:
* 실행시점: 2025년 상반기
* 목표: AI·로봇 융합 기술 기반 신사업 발굴
* 대응방안: 멀티모달 AI 기술 개발, 산업별 특화 로봇 솔루션 구축, 대기업 협력 모델 발굴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국내 상륙 앞둔 BYD…야심작 ‘시라이언7’도 선뵌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SUPMQ
- 핵심 요약: BYD, 한국시장 진출 앞두고 4개 모델 라인업 구축, 전기차 시장 경쟁 가속화
- 창업자 인사이트: 전기차 관련 新비즈니스 기회 발굴, 정부 보조금 제도 활용 방안 연구, 신규 진입자의 시장 전략 분석
5. 국민·기업 피해 극심한데…‘외환시장 손 떼’라는 KDI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XO7YA
- 핵심 요약: 고환율로 기업 피해 확대, 중소기업 영업이익률 하락 심화
- 창업자 인사이트: 환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원가 경쟁력 확보 전략 수립, 수출입 구조 최적화
6. SW·바이오·반도체 등 기술인력 4만명 모자라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C332BJI
- 핵심 요약: 주력산업 기술인력 3만9190명 부족, 소프트웨어·전자·화학·기계 분야 집중
- 창업자 인사이트: 핵심인재 확보·육성 프로그램 구축,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로 생산성 제고
[오늘의 용어 설명]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신약 허가 시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국제 기준. 2025년부터는 WHO·PICS 기준 적합성만 입증하면 되도록 간소화되어 바이오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이 용이해질 전망.
[주목 포인트]
1. 기술 경쟁력 강화
- 핵심기술 R&D 투자 확대, 고부가가치 영역 특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2. 시장진입 기회 활용
- 규제완화 적극 활용, 新비즈니스 모델 발굴, 대기업 협력체계 구축
3. 경영 리스크 관리
- 인재확보 전략 수립, 환위험 관리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확보
[키워드 TOP 10]
기술격차, 신약허가혁신, 휴머노이드, 전기차시장, 인재확보, 환리스크, R&D투자, 규제완화, 기업협력, 디지털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