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특검, 김건희·전성배·한학자 등 ‘정당법 위반 혐의’ 추가 기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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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7일 “김건희 여사, 한학자 총재, 전성배,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본부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3월8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집단 입당시키고, 그 대가로 통일교 측에 비례대표 몫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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