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양사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 의결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가 합병한다. 20조 원 규모의 핀테크 공룡 탄생이 공식화되면서 결제와 송금,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 사 간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했다. 내년 5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기술을 통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웹3 및 미래 디지털금융 산업 도전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교환 비율은 주식 수를 고려해 1대2.54로 정해졌다. 기업가치는 1대3.06으로 산출됐다.

네이버, 두나무 인수…20조 디지털금융 공룡 탄생


박민주 기자·김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