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

김형태 시프트업(462870) 대표가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우수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 등 자체 지식재산권(IP)의 흥행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무 넥슨코리아 부사장 또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부사장은 FC온라인의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운영과 유소년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대응 및 글로벌 협업을 통해 FC 종목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크래프톤(259960) 산하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가상 세계의 창작자가 되어 캐릭터 '조이'들의 삶과 사회를 직접 설계 및 연출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