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려아연 울산공장 화재…200만 원 재산피해

배기설비 집진기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5일 오전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25일 오전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25일 오전 9시 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29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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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납축전지동 내 배기설비 덕트(집진기)에 이물질이 혼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200만 원가량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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