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이용권 확대

34세 이하 청년가구 포함해 12개월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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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농식품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가구에서 34세 이하 청년 포함 가구까지 확대되며, 지원 기간도 연중 12개월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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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2025년 이용 가구는 자격 충족 시 자동 접수된다.

이용권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국내산 신선 농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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