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중기부 "최대 22억 지원"…초격차 스타트업 찾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6대 전략산업과 12대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본 자금 및 후속 자금을 최대 22억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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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오는 29일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고 기한은 내년 1월 23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AI △반도체 △양자·보안 △로봇 △모빌리티 △생명·신약 △헬스케어 △콘텐츠 △방산·우주항공·해양 △친환경 △에너지·핵융합 △센서·공정 등이다.

2026년 초격차 프로젝트는 기본지원(Core-DIPS)과 후속지원(Global DIPS) 등 2단계로 나뉜다. 기본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12 억원을 지원하고, 기본지원을 완료한 초격차 스타트업 중 매출, 고용, 투자 등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최고 수준의 기업에 2년간 최대 10억 원의 글로벌 스케일업 자금을 후속지원하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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