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FC, 내년 1월4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창단식

구단 철학과 정체성 알려

용인FC석현준. 사진 제공 = 용인시용인FC석현준. 사진 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2026년 1월 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축구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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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선수단 소개와 용인FC의 철학과 정체성을 알리는 내용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니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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