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AI 기반 내부통제 솔루션 기업 와이브릿지 TIPS 선정

AI 기반 내부통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와이브릿지(대표 강혜정)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브릿지는 팁스 운영사인 리벤처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와이브릿지는 AI 기반 내부통제 및 규제 대응 핵심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법령·규제 및 내부통제 관련 데이터 수집·정리와 표준화 ▲내부통제 규칙 생성-업무 적용-증적(로그) 생성까지 이어지는 핵심 흐름 설계 ▲기존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도입 구조 고도화 등을 진행하여, 기업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관련기사



특히 와이브릿지는 “지식 기반 AI와 업무 실행 구조(에이전트/워크플로우)”를 결합해, 규정 해석·점검·증빙 수집·리포팅 등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정교화하고 리스크 관리의 ‘상시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강혜정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와이브릿지가 추진하는 AI 내부통제 혁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과제 수행을 통해 실제 기업 환경에서 검증 가능한 수준의 제품 고도화와 레퍼런스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