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214450)가 대표 제품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수출 지역을 기존 아시아∙동유럽에 남미∙미주∙서유럽으로 확대하면서 그만큼 브랜드 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연어 주사’가 아닌 ‘리쥬란’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제고 속에 올해 리쥬란의 국내 매출과 수출액이 각각 전년대비 26.1%,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4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2024∙2025년 리쥬란의 비약적 성장은 인접 국가 관광객을 통한 의료관광 지출 증가에 기인한다”며 “아시아∙동유럽 중심 수출 지역군은 남미∙미주∙서유럽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시술용 화장품과 기초 화장품 투 트랙 전략 속에 매출이 2024년 1분기 10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96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톡신 사업도 리쥬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성장 중이라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 마이크로니들RF 장비 출시와 함께 리쥬란 시술 방법도 다변화함으로써 성장을 재점화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재평가 계기로 4분기 성수기 실적 회복, 미국향 화장품 수출 확대, 서유럽 수출 가속화를 꼽았다. 특히 서유럽의 최소주문수량(MOQ)가 지난해 4분기 20억원, 올해는 1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