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고용 허용’ 확대 홍합·바지락·전복도 외국인이 키운다 [캠퍼스 뉴스]

외국인 양식기술자 고용 품종 늘려

컨피그인텔리전스, 베트남에 휴먼 데이터 공장 구축

노태문 사장 “IT 기기 가격 인상 불가피”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외국인 양식기술자 고용 확대 [AI PRISM]


[주요 이슈 브리핑]

■ 양식업 인력난 해소: 정부가 외국인 양식기술자 고용 허용 품종을 해삼 1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저조로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양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피지컬 AI 경쟁: 국내 기업 컨피그인텔리전스가 베트남 하노이에 휴먼 데이터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10만 시간 이상의 동작 데이터를 확보했다.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인 행동 데이터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 칩플레이션 충격: 범용 D램 제품 평균 고정거래가가 1년 만에 약 7배 치솟으면서 IT 기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이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할 만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산업 전반에 파급되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홍합·바지락·전복도 외국인이 키운다…고용 허용 확대

- 핵심 요약: 정부가 외국인 양식기술자 고용 허용 품종을 기존 해삼 1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대상 품종에는 넙치·조피볼락 등 어류, 개체굴·홍합·바지락·전복 등 패류, 흰다리새우, 김·미역·다시마, 멍게·미더덕 등이 포함됐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연간 약 200명의 외국인 양식기술자가 업체당 최대 2명까지 고용될 수 있다. 양식업계는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저조로 인력난이 심각했고 숙련 기술이 필요한 공정에서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2. 제품 대신 행동 데이터…韓도 휴먼팩토리 돌린다

- 핵심 요약: 국내 피지컬 AI 기업 컨피그인텔리전스가 베트남 하노이에 휴먼 데이터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는 약 300명의 현지 직원이 카메라와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물건을 집고 옮기는 동작을 반복 수행하며 로봇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한다. 현재 인력 규모로 주당 약 5000시간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가동 이후 10만 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3. 노태문 “스마트폰 가격 인상 불가피”



- 핵심 요약: 삼성전자 DX부문장 노태문 사장이 CES 2026을 앞두고 칩플레이션(반도체 값 상승)으로 인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범용 D램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가 2024년 말 1.35달러에서 지난해 12월 9.3달러로 1년 만에 약 7배 급등했다. 노 사장은 칩 가격 상승이 “전례가 없을 정도”라며 “(원가에) 가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미래 안 보이고 승진은 늦고…‘닮고 싶은 과장’도 재경부 떠난다

- 핵심 요약: 재정경제부 세제실 전 조세정책과장이 최근 사표를 내고 대형 회계법인 등 민간기업 이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제실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세제맨’으로 탁월한 업무 장악력과 소통 능력으로 ‘2025년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된 인물이다. 재경부는 고위 공무원단 인원이 정원을 초과해 하위 직급의 승진 여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부이사관 승진 정원 확대에도 실패했다. 아울러 전체 정부 부처 중 승진이 가장 늦다는 인식이 굳어진 상황에서 추가적인 인력 이탈 우려가 제기되는 모습이다.

5. 새해 뷰티업계 화두는 ‘초개인화’…맞춤형 서비스에 눈길

- 핵심 요약: 국내 뷰티업계가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초개인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비스포크 랩’ 상표권을 출원하고 CES 2026에서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 분석하는 ‘스킨사이트’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AI가 피부를 정밀 분석해 최적의 성분을 배합하는 ‘하이퍼 리쥬베네이팅 아이패치’를 선보인다. 한편 글로벌 그로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뷰티 시장은 올해 65억 달러(약 9조 4000억 원)에서 2034년 1040억 4000만 달러(약 150조 3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6. 스스로 검증·답변…카카오, AI 신규모델 선봬

- 핵심 요약: 카카오가 일상 대화부터 복잡한 문제 해결까지 하나로 처리하는 AI 모델 ‘카나나-v-4b-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정보를 종합·계산하며 스스로 검산하는 ‘자기 점검’ 기능을 탑재해 환각 현상과 계산 실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교육 체계 기반 AI 학력 평가 벤치마크 ‘KoNET’에서 92.8점을 획득하며 한국어 논리 전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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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6일 (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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