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데이터밍고(대표 김상완)는 중국 사천성(四川省) 청두 고신구 기반의 한중혁신창업단지와 아시아 푸드 플랫폼, AI기반 진단분석 시스템, 국내 소상공인·장인 및 유망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경제 교류 행사) 일정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회사 측은 “현지 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공식화함으로써 청두 고신구 거점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진출 실행력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플라밍고·데이터밍고는 자사가 발굴한 국내 소상공인 및 장인들의 상품을 한중혁신창업단지 플랫폼과 연계해 중국 현지 진출 및 글로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중혁신창업단지는 ㈜플라밍고·데이터밍고뿐 아니라, ㈜플라밍고가 추천하는 국내외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 신청 지원 ▲청두 고신구 내 파트너 매칭 ▲판매 채널 연계 ▲해외현지 사업화 지원, 기술인프라 제공 ▲사무 공간 제공 등 현지 실행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밍고·데이터밍고는 이 과정에서 현지 운영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 및 펀드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플라밍고·데이터밍고 김상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재·콘텐츠·공급망이 결합된 중국 내수 시장 진출 모델을 고도화하고, 자사의 AI 기술을 한중혁신창업단지 플랫폼 운영 및 공급망 연계 과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협력 ▲K-푸드 수출 지원 ▲유망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발굴 협력 등을 통해 한·중 소비재 및 콘텐츠 공급망에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다.
회사 측은 “양 기관은 이미 지난해 6월부터 중국 현지 진출 및 고객사 연계를 중심으로 사업 협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 ▲㈜플라밍고·데이터밍고의 AI 제조공정 관련 기술을 중국 현지 식품기업에 적용하는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했으며 ▲신규 잠재 고객사 발굴에 대한 지원을 받아왔고 ▲AI 기반 레시피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 지향의 고추장 소스 10종 개발 과정에서도 협력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이러한 협력 범위를 중화권 시장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플라밍고·데이터밍고는 식품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레시피 R&D, 수요예측, 품질·공정 자동화를 통합 제공하는 푸드테크·스마트제조 및 스마트상점 기술기업이다. 김상완 대표는 “K-FOOD, K-culture, K-contents를 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푸드 레시피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제조·유통 현장과 연결되는 로봇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측은 향후 사천성 인민정부 및 청두 고신구 내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인재 교류, 공동 행사 개최 등 창업 및 글로컬 소상공인 생태계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연락 채널 구축 및 정기회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실행·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사천성 인민정부 및 청두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서 성장 중인 IP 및 콘텐츠 협업 모델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현지 콘텐츠·IP(예: 인기 애니메이션/캐릭터/동물 IP 등)와의 협업 가능성과, 중국 현지 인플루언서(왕홍) 네트워크 연계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회사는 “세부 프로젝트는 파트너사와의 협의 및 절차 진행 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과 유통 생태계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인프라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며 추가로 “국내 소상공인과 유망 브랜드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제품·콘텐츠·공급망 전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