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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연패 도전' 클로이 김, 어깨 부상에도 올림픽 출전 선언

14일 SNS 통해 올림픽 출전 강행 뜻 밝혀

"어깨 관절와순 파열…올림픽 출전은 가능"

밀라노서 평창·베이징 이어 올림픽 3연패 도전

클로이 김. 로이터연합뉴스클로이 김. 로이터연합뉴스




교포 선수이자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최강자 클로이 김(미국)이 어깨 부상에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로이 김은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초 스위스에서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쳤고, 올림픽 출전 여부는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클로이 김은 이날 올린 영상을 통해 "어깨 관절와순이 파열됐다"고 진단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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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승하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루게 된다.

하지만 최근 어깨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올림픽 불참 가능성이 불거졌지만 그가 나서 출전을 공언하며 3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예선은 다음 달 11일에 열린다.

클로이 김은 이 종목 한국 최강자인 최가온(세화여고)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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