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검사소’를 신설하고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검사 팀을 독립된 전담 ‘소(所)’로 확대 격상했다.
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3년 차를 맞아 급증한 정밀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중장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검사소는 방사능 오염 여부는 물론 납·카드뮴 등 중금속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여부까지 정밀 분석한다. 어시장과 대형마트, 학교 급식 등 시민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이 집중 검사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