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번갯불에 콩 볶듯’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여론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표가 예고되고 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도청 공무원노조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조원 2190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공무원 인식 및 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모바일을 통해 익명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인지 수준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과 그 이유, 공무원 의견수렴과 설명회 충분성 평가, 근무여건에 미칠 영향 등이다.
노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통합에 대한 조합원 인식의 객관적으로 확인, 노조의 합리적 대응과 공식 입장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질적으로 노조 게시판에는 행정통합에 대한 속도전을 우려하며 부정적 의견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