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이 기업과 연계한 캐릭터·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 성과를 입증했다.
15일 영산대에 따르면 웹툰학과 재학생 8명은 최근 6주간 주식회사 도토리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커스’를 대상으로 캐릭터 및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직무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분석을 바탕으로 빵을 모티브로 한 친근한 캐릭터를 기획하고 이를 활용한 키링·스티커·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 시제품을 제작했다. 디자인 기획부터 시제품 구현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
완성된 시제품은 지난 7일 두원잡 동래교육장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완성도와 실사용을 고려한 상품 구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실제 상품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보혜 웹툰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캐릭터·굿즈를 비롯한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