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속수무책 환율에… 재경부 "거시차원 조치 고민…개인 행태 변화 유도"

13일 서울 중구 명동 환전소 전광판에 나오는 원·달러 환율 시세. 뉴스113일 서울 중구 명동 환전소 전광판에 나오는 원·달러 환율 시세. 뉴스1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시장안정화조치에도 계속 오르자 재정경제부의 최지영 국제관리관이 15일 “거시경제 안정성을 회복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거시 차원의 조치들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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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관리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들의 거래애 대해 건전성 차원에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수도 있다, 하겠다는 건 아니고 고민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예를 들어 원화 강세가 심했을 때 은행에 외화부채 부담금 부과 등 거시경제 3종 세트(를 도입한 적 있다)”며 “이런 조치들을 생각해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을 직접 타깃으로 한다는 건 아니”라면서 “금융 기관에 대한 건전성 조치가 결과적으로 개인들의 거래 행태를 변화시키고 유도시킬 수 있다는 쪽”이라고 했다.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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