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형버스부터 택시까지…연천군, 맞춤형 통학 'DIVE 에듀버스' 본격화

학생 이동권 강화를 위한 통학 교통체계 개편

가정·학교·체험처 연결…맞춤형 통학 체계 구축

연천군청 전경. 사진 제공=연천군연천군청 전경. 사진 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이 학생 이동권 강화를 위해 'DIVE 에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정·학교·체험처를 연결하는 맞춤형 통학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권역별 늘봄센터와 체험처 운영이 크게 확대됐다. 이에 가정과 학교, 체험처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 필요성이 커졌다. 기존 통학버스는 가정과 학교만 연결해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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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지난해 대형버스·중형버스·택시 등을 시범적으로 활용하는 DIVE 에듀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 모델을 찾기 위한 실험이다. 올해부터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통학차량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등 및 중학교에 14대의 통학버스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장거리·장시간 통학 지역의 현황 파악과 개선을 위한 통학버스 효율화 운영방안 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연천교육지원청, 학교와 협력해 통학 여건이 열악한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과 통학인원 변화 등을 고려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통학버스 운영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선 점검 및 운행 시간 단축을 통한 학생 통학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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