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팀버튼 영화 뮤지컬로…‘비틀쥬스’ 내년 韓 상륙

작년 브로드웨이 초연한 ‘따끈한 신작’

내년 6월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초연 무대 채울 배우 오디션도 진행

내년 6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무대를 선보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비틀쥬스’/사진=Matthew Murphy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비틀쥬스’가 내년 6월 한국에 상륙한다.

CJ ENM과 세종문화회관은 내년 6월 뮤지컬 ‘비틀쥬스’의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공동 주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비틀쥬스는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를 소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988년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영화를 원작으로 지난해 4월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뮤지컬 ‘킹콩’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주목받은 호주 싱어송라이터 에디 퍼펙트가 작사 및 작곡을, 뮤지컬 ‘물랑루즈’로 흥행 파워를 입증한 알렉스 팀버스가 연출을 맡았고, 2019 토니어워즈 8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같은 해 외부비평가상(최우수 무대디자인상), 드라마 리그 어워즈(최우수 연출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최우수 무대디자인상) 등 브로드웨이 3대 뮤지컬 시어터 어워즈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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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에 화려한 무대 세트, 마술 같은 연출 기법, 거대한 퍼펫 등이 더해져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를 채울 배우들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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