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8월호에 의하면 당시의 풍력발전기술은 대개 제분, 라디오 배터리 충전, 시골 가정의 조명과 같은 소소한 발전에 쓰였다. 그러나 파퓰러사이언스는 두 발명가의 창의적 발상에 힘입어 미래의 풍력 발전량이 획기적으로 증진할 것임을 예견했다.
실제로 한 발명가는 직경 150m의 초대형 로터를 고층빌딩에 장착, 인구 10만명의 도시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 다른 발명가인 피터 벤드만은 표지에 실린 것처럼 두 개의 대형 풍력터빈을 원형 레일에 올려놓음으로써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와도 전력생산이 가능한 설계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