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속속 등재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패드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밋밋한 프레젠테이션(PT)은 이제 그만. 이 앱을 활용하면 아이패드의 멀티제스처 기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PT 및 회의 자료를 제작·발표할 수 있다. 각 요소를 확대 또는 축소해 보여주는 기능도 있어 한층 주목받는 PT가 가능하다. 무선인터넷만 접속된다면 이동 중에도 내용을 편집하거나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5개 포털사이트와 스포츠투데이 등 3개 언론사의 웹툰을 모두 볼 수 있는 앱. 이 앱 하나면 각 사이트의 웹툰 앱을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약 1,000개의 웹툰이 제공되고 있으며 작가별, 작품별 검색을 지원한다. 구독 중인 작품이 업데이트될 경우 즉시 푸시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백미다.
KBS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 코너에 소개된 야식의 조리법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앱. 조리법 사진에서 좌우 탭을 누르면 이미지를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이미 방송된 야식은 물론 앞으로 방송될 야식의 레시피 역시 지속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에 업로드 된 각 야식의 방송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민게임 ‘부루마블’의 태블릿 PC 버전. 카카오톡 친구들과 주사위를 굴려 각 도시를 구입하고, 통행료를 받으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캐릭터나 주사위를 업그레이드 하면 다양한 추가능력이 부여돼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개인전과 팀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최대 4명과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