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4 대한민국 상생 CONFERENCE]

상생은 기업의 생존 조건 동반성장 활동 더 활발해졌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서울경제신문과 포춘코리아, 성균관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올해의 컨퍼런스에선 12개 산업군 총 64개 기업이 우수 상생기업으로 선정됐다. 영광의 수상 기업을 만나보자.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올해 선정된 상생 우수 기업은 모두 64곳이다. 지난해보다 12개 늘었다. 주로 건설, 유통·식품, 유화 업종에서 상생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상생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구분한 산업군도 하나 늘었다. 지난해에는 기계·중공업·철강을 한데 묶었지만, 올해는 철강업종을 분리해 산업군을 12개로 늘렸다. 대한민국 산업에서 차지하는 철강업종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했다. 기업 선정은 공동주최 기관인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백원선)가 공정하게 진행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우수 상생 기업에 대한 격려와 시상에 그치지 않는다. 상생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 기업 사례를 상생 모델로 제시하고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바람직한 상생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 포춘코리아 지면을 통해선 대표적인 우수 상생 기업 여섯 곳의 활동과 성과를 자세하게 들여다 본다.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 SEN, 코리아타임즈가 후원한다.



관련기사



FORTUNE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