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역사 속의 자동차

142년 파퓰러사이언스 히스토리

세계 최초의 양산형 자동차인 포드의 ‘모델 T’가 출시된 1908년 이래 파퓰러사이언스는 자동차가 사람들의 삶에 미친 변화들을 꾸준히 다뤄왔다. 파퓰러사이언스 표지를 보면 그 양상들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1920년 12월호
모델 T 출시 후 20여년이 흐른 1920년대말 미국 자동차 보유자수가 3배로 뛰었다. 당시 오너드라이버들은 차량 정비 기사를 유용하게 활용했다.


1932년 5월호
1930년대 들어 미래지향적 자동차 콘셉트가 디자인되기 시작했다.

1948년 3월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층 많은 차량들이 도로를 누볐지만 도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다. 때문에 안전이 자동차 제조사와 운전자의 최대 관심거리가 됐다.


1952년 3월호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집착으로 바뀌었다. 파퓰러사이언스 독자들은 최신 모델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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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6월호
자동차 기술은 크게 향상됐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했다. 일상적 상황에 주의를 게을리 하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1979년 2월호
1970년대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 금수 조치로 석유 가격이 급등하자 자동차용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1984년 11월호
1980년대에 자동차 규제가 강화됐다. 특히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질 때 제어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이 핵심 안전 문제로 부각됐다.

1993년 5월호
경기가 호전되면서 첨단 자동차 기술이 꽃을 피웠다. 또한 21세기에 대비한 멋들어진 설계들이 쏟아져 나왔다.

10만 6,413km 우리나라의 전국 도로 총연장. 이중 포장도로가 82.5%인 8만7,798㎞다. 미국의 경우 2012년 현재 총연장 64억3,700만㎞의 도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파퓰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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