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부산은행, 창립 48주년 맞이 1.7% 정기예금 특판

부산은행이 오는 10월 25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부산은행은 1,000억원 한도로 ‘U-스타일정기예금’ 특판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15개월부터 24개월까지로 1.7%의 특판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특판 기간 중 남성 만 60세 이상, 여상 만 55세 이상인 고객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지난 48년간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은행 전 영업점 직원들이 주변 상가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사은품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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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0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 7명을 선정해 계속거래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장 발송’, ‘고객 감사 표현 캠페인’을 실시하며 23일에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떡과 음료수 등 다과도 제공한다.

11월 7일에는 부산은행 창립 48주년과 BNK금융그룹 출범을 기념해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민초청 고객 음악회’를 열어 늦가을 낭만과 열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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