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상장기업 CEO는 어떻게 스스로를 수치화했을까


피트비트 Fitbit의 CEO 제임스 박 James Park이 손목에 자사 운동량 측정기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다면 지난 6월 18일 기업공개(IPO)에 앞서 그의 측정기에선 어떤 반응이 나타났을까? 우리는 그에게 관련 데이터를 요청했다. By Jason Cipriani

제임스 박의 심박동수와 수면 패턴은 기업 상장이 현실적으로 CEO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지 여실히 보여주는 예이다. 그는 회사가 SEC에 기업공개를 신청할 때부터 로드쇼를 거쳐 마침내 상장을 하고 뉴욕스타일의 핫도그로 자축하던 날까지 줄곧 피트비트의 ‘스마트워치’ 서지 Surge를 착용하고 있었다. 짐 크래머 Jim Cramer *역주: 미국 CNBC 방송 프로그램 ‘매드머니’의 유명 진행자조차 그를 웃음거리로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여기 그와 관련된 통계 수치 몇가지를 소개한다.


제임스 박이 공개하는 기업공개 스트레스 대처법
집중하라
특정 목표에 집중하라 (비록 그것이 핫도그 찾기더라도)

준비하라
“투자자들과 거의 100회에 걸친 미팅을 했다.”

꾸준함을 유지하라
매일 꾸준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라. “데이터는 이 원칙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유지하라
“건강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기복을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관련기사



FORTUNE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