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마트 부산 상륙/오늘 서부산점 개점

할인점 「E마트」가 부산에 첫선을 보인다.신세계백화점(대표 권국주)은 29일 부산시 북구 감전동에 「E마트」 서부산점을 개점한다. 「E마트」 서부산점은 포스코개발이 건설한 마트월드 내 지하1층에 매장면적 2천9백평규모로 개장, 식품·의류·잡화·스포츠용품·인테리어용품·완구·주방용품·비디오 등 1만5천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E마트」 관계자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시중가격대비 20∼30%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최저가격보상제, 품질불만족상품의 교환환불제, 계산착오시 5천원보상제, 신선도만족책임제 등의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마트 서부산점 내에는 또 가격파괴형 사진현상소인 「1HP」를 비롯 애프터서비스센터·물품대기실·식당가 등이 동시입주해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마트 서부산점은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93년11월 창동점을 개점한 후 10번째 점포다. 부산지역에서는 최초의 점포로 사상구·북구·사하구 등을 주요 상권으로 하고 있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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