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유리(사장 백준기)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판촉물 전시회인 「제14회 국제특판전시회」에 참가한다.두산유리는 3백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유리식기 등 다양한 판촉물을 출품,일본 특판업체와 활발한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일본 특판시장의 총규모는 2조5천억엔 규모로 이 가운데 두산유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판촉물시장은 1조5천억엔 정도를 차지하는 유리제품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유리는 현재 국내 병유리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목표는 1천4백만달러다.